코숏 고등어 하루의 일상과 고등어 고양이 특징 알아보자
먼저 우리집 왕 귀여미 하루를 보고 글을 읽어보자.

하루는 우리집에 2021.04.01일 날 왔다. 오자마자 쿨쿨 자던 녀석은 이제 많이 컸다.
우리집에 없어서는 안될 녀석이다.
오늘은 코숏 고양이의 특징, 수명, 그리고 고등어 태비의 특징을 알아보자.
1.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의 특징, 수명, 그리고 고등어태비의 성격
한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 품종이자 우리 주변의 골목길이나 마당 한켠에서도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양이.
바로 코리안 숏헤어다. 이 고양이는 순종이 아닌 다양한 유전적 배경을 가진 혼혈 고양이로 개체마다 생김새나 성격이 다채로운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한국의 자연환경 속에서 수십 년 이상 자생해온 이 고양이들은 체력도 좋고 적응력도 뛰어나며 반려묘로도 매우 적합하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무늬로 알려진 고등어태비는 줄무늬가 생선 가시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회색빛 몸통에 진한 세로 줄무늬가 인상적이며 시각적으로도 매우 선명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무늬만으로 성격이 결정되지는 않지만 실제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고등어태비 고양이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 건강한 체력과 다양한 외모
코리안 숏헤어는 다양한 조상 유전자를 물려받아 체질이 튼튼하고 내성적 면역력이 강한 편이다. 도심과 시골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만큼 적응력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들도 많다. 털은 짧고 밀도가 높아 손질이 비교적 쉬우며 털빠짐이 있는 시기에도 관리가 용이하다. 색상과 무늬의 조합이 다양해 고등어무늬 외에도 치즈태비, 삼색, 흰색, 검정색 등 개성 넘치는 외모를 지닌 아이들이 많다.
보호자 입장에서 봤을 때 특별한 관리 없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건강한 품종이라 해도 정기적인 예방접종, 구충, 영양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오래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생활을 하는 반려묘로 키울 경우 외부 자극이 줄어드는 만큼 운동량과 자극이 부족하지 않도록 생활 환경을 꾸며주는 것이 중요하다.
- 평균 수명과 건강관리
코리안 숏헤어의 평균 수명은 약 13년에서 18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중성화 여부, 먹는 사료의 질, 정기 건강검진 여부 등에 따라 이보다 더 오래 살기도 하며 드물게 20세를 넘긴 아이들도 있다. 실내에서 잘 관리받으며 지내는 고양이는 외부 감염 위험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장 질환, 비만, 관절 문제 등 고령묘에게 흔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명은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그러기 위해선 어릴 적부터 식습관을 잘 잡고 운동을 적당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 고등어태비의 성격은 어떨까
고등어태비는 무늬의 명확함만큼이나 성격도 비교적 뚜렷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보호자들이 고등어무늬 코리안 숏헤어는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으며 호기심이 강하다는 공통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주인을 따라다니거나 툭 하고 옆에 와서 눕는 행동을 자주 보이며 교감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고등어태비는 똑똑한 경우가 많다. 간식을 숨겨두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스스로 해결하려는 능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색이나 모험심도 강한 편이다. 이런 활달한 성격 때문에 보호자는 꾸준한 놀이와 상호작용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캣타워나 스크래처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동시에 고집이 있고 예민한 면도 있다.
감정 기복이 있는 경우가 많아 스킨십을 좋아하는 날과 혼자 있고 싶은 날이 분명히 갈릴 수 있다. 그래서 고등어태비와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감이 중요하다. 과한 간섭이나 억지스러운 애정 표현은 오히려 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신호를 잘 관찰하고 반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함께 살기 좋은 친구 코리안 숏헤어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는 흔하다는 이유로 종종 과소평가되기도 하지만 실은 그 무엇보다 우리나라 환경에 잘 맞고 건강하고 지능 높고 교감이 깊은 훌륭한 반려묘다. 특히 고등어태비는 첫 고양이로서도 무척 잘 맞는 유형이며 성격과 체력이 균형을 이룬 개체가 많아 함께 살아가기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무늬도 성격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 보면 매일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그 섬세함과 생동감은 결코 단순히 귀엽다는 말로 다 설명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잘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그 마음 하나가 평생의 반려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가끔 발베개를 하고는 누워있다가 갑자기 기분이 변모하면서 물어버린다.
그건 내가 아주 오랫동안 누워서 일어나지 않았다는 신호다. 이녀석..
그래도 너무너무 귀엽다. 따흑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단지 귀엽고 재미있는 순간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깊은 곳까지 조용히 닿아 위로가 되어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무뎌진 감정들 사이로 고양이는 아무 말 없이 다가와 몸을 기대고 천천히 눈을 감는다.
그 조용한 존재 하나가 우리에게 말없이 전해주는 온기는 생각보다 크고 깊다.
고양이는 보호자가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존재이며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루의 끝에서 고양이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숨을 고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우리에게 큰 안정이 되는 이유다.
고양이와 함께할 때 사람은 조용히 자신을 되찾는다
마지막으로 냥안녕!

